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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는 '행복추구' 무술철학"

태권도대부 이준구사범, 콜로라도 태권인과 한자리에

Colo 스프링스 공군사관학교 강연 마친후 덴버 들려
태권도 대부(국제 10021클럽 총재) 이준구 사범이 콜로라도 스프링스 미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마치고 9일 덴버에 들려, 덴버 태권도인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지난 7일, 미 공군사관학교의 초청을 받아 첫날 100명, 둘째날 250명, 셋째날 300명의 생도들에게 '우리는 행복을 위해 태어났다'는 주제로 사흘간의 강연을 마치고 덴버에 들른 이준구 총재는, 바비킴등 덴버 태권도인들을 만나 앞으로 콜로라도 태권도 발전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눈후, 미 육군사관학교 강연을 위해 10일 웨스트포인트로 떠났다.

 이 총재는 미국을 비롯해 세계 182국에 태권도를 통한 한류의 바람을 불어넣은 태권도 계의 대부다.

미국 레이건 대통령 시절부터 현직 부시 대통령까지 20년간 백악관 직속기구의 자문위원으로 정책자문 활동을 하고 있으며, 미 국회 350여명의 상, 하의원 태권도 사범이다.


또한 전설적인 무술배우 이소룡과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태권도 스승으로도 유명하다.

이같은 공로로 이 총재는 지난 2000년 1월 미국 정부 '미 역사상 가장 성공한 유명한 이민인 203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78세의 고령인 이 총재는 그러나 "100살때 21살의 체력을 유지한다" 는, '진-미-사랑-'을 신념으로 '태권도 철학'(인간 챔피언이 되는 길)을 세계곳곳에 전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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