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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세계문화유산'팀 덴버방문

김용범감독, 콜로라도 중서부일대 촬영

본국 KBS-TV 취재팀이 덴버를 방문했다.
다큐멘터리 감독 김용범 PD를 비롯한 취재팀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덴버에 머물면서 미국 중서부 일대에 산재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취재일정을 세운 뒤 28일 현재 뉴멕시코주 산타페에서 촬영을 진행중이다.

 이들은 산타페에서의 촬영을 마친 뒤 다시 콜로라도로 들어와 메사버디와 캐년시티에서 취재활동을 벌인 다음, 유타주의 모압과 아치스 내셔널파크를 비롯하여 그랜드캐년, 요세미티, 옐로우스톤 등지를 다니며 1개월간의 촬영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KBS-TV는 지난 2004년부터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을 대륙별로 탐사, 아침방송「세상의 아침」프로그램을 통해 방영해오고 있다.
김용범 감독은 이 프로그램을 맡아 그동안 서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지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로 탐사했으며 이번 미국 중서부 취재는 현대자동차에서 제공한 ‘산타페’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



김 감독은 지난 2004년에는 KBS-TV '도전 지구탐험대'촬영을 위해 8명의 촬영팀을 인솔하여 콜로라도를 방문, 콜로라도 강의 원류에서 그랜드캐년까지 가면서 자연조건을 극복해 가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 본국에서 높은 시청율을 올린 바 있다.

김용범 감독은 지금까지 통산 25만Km(지구 반경은 6천371Km)를 자동차로 달리면서 세계 곳곳의 모습을 필름에 담아온 사진작가 겸 다큐멘터리 프로듀서다.

한편, 김 감독은 덴버에 머무는 동안 중앙일보와 Vox Koreana를 방문했으며, 두 언론사는 취재에 가능한 모든 협조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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