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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융자 급감

주택융자가 4분기들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인 은행들은 물론 전체 주택융자업계의 대출실적이 지난 10월부터 크게 줄고 있는 것이다.

10일 타운 금융권에 따르면 한미은행의 경우 월별 주택융자액이 4분기 들어 50%이상 급감했다.
피크시즌인 8월 월 1천만달러의 펀딩을 기록했던 이 은행은 10월중 5백만달러로 감소한데 이어 11월에는 2백만달러대로 대폭 줄어들었다.
퍼시픽 유니온은행 역시 10월말부터 주택융자 감소세가 뚜렷하다.
지난 3년간 부동산 경기의 활황으로 월 7백만~1천만달러의 대출액을 유지했던 이 은행은 10~11월 각 3백만달러의 실적을 올리는데 그쳤다.



 지난 9월 주택융자를 시작한 윌셔은행은 10~11월 각 6백만달러의 대출실적을 올렸다.
진 신 주택융자부장은 아직까지 매입과 리파이낸싱 비율은 반반 이라며 그러나 12월 실적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10일 모기지 뱅커스협회(MB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주택융자 신청지수는 전주대비 122%가 감소했다.
주택구입을 위한 융자는 95%가 떨어졌고 재융자 지수는 155% 감소했다.
재융자 지수는 18개월래 최저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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