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국세청 '한인 현금거래 감시 강화'

국세청(IRS)을 비롯한 세무당국의 현금거래 감시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특히 감사대상 선정기법이 바뀌면서 종전보다 강력한 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IRS 범죄수사국(CID)의 리오 오타 에이전트는 9일 남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회장 강신용) 정기 세미나에서 “현금은 비즈니스 크기, 관행, 그리고 커뮤니티 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오타 에이전트에 따르면 가주내 순현금 유입이 가장 많은 비즈니스로는 한인들도 많이 영위하는 요식업이 연간 52억달러로 가장 컸으며 주유소가 39억달러, 의류가 6억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IRS내 자체 조사 및 외부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오타 에이전트는 “보고방식을 비롯한 관련법규가 더욱 강력하게 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직 IRS 감사관 출신인 정동완 회계사는 강연을 통해 “NRP 감사기법으로 전환되면서 2~3배 정도 감사가 강력해졌다”며 납세자들의 주의를 당부하면서 “FTM(Fast Track Mediation)과 같은 중재 프로그램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