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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레인 새규정 효과 UP

지난 7월 H-1프리웨이 지퍼레인을 지나는 차량의 최소 탑승인원이 두 사람에서 세 사람으로 확대된 이후 약 26%의 차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리오카 교통부 장관은 차량은 줄었지만 이용자 수는 늘어났으며 와이켈레와 다운타운 사이의 교통체증구간이 해소된 덕분에 목적지 도착시간 또한 약 15분가량 빨라졌다고 밝혔다.

1998년 지퍼레인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 최소 탑승인원은 세 명으로 매일 아침 약 2,300대의 차량이 이용했었으나, 주민과 의원들의 요구로 2005년 탑승인원이 2명으로 줄었다. 지난 7월 지퍼레인의 심한 교통체증으로 최소 인원은 다시 세 명으로 늘어났으며 교통부는 이로 인해 차량이 300대쯤 감소할 것이라 예상했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1,000대가 넘게 감소해 현재 매일 아침 약 2,600대의 차량이 지퍼레인을 지나가는 것으로 기록됐다.

모리오카 장관은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이익을 보고 있다고 강조하며 와이켈레부터 이위레이의 퍼시픽 스트릿에 달하는 지퍼레인 통과 시간이 32분에서 17분으로, 일반도로 역시 37분에서 22분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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