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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업자 자연 발전 시설 제안

시애틀의 개발업자가 오아후와 몰로카이 사이 해협에 대형 자연 발전 에너지 (재생 가능 에너지)시설 설치를 제안했다. 이 지역은 하와이의 가장 큰 향유고래의 집결지이며 바다표범의 먹이 공급지이다. 또한 하와이의 유명한 어장이기도 하다.

제안에 따르면 100여개의 풍력, 수력 발전 시설이 80제곱 마일 지역에 설치되며 각 발전 시설은 바람으로 10메가와트, 파도로 1메가와트를 생산, 100여개의 발전 시설을 통해 총 천백 메가와트의 전기가 생산된다. 오아후 섬의 피크 전기 사용량은 천2백 메가와트다.
한편 각 발전시설은 해저에 세 개의 기둥을 박고 해수면 위 50피트에 설치된다.

많은 전문가들은 시애틀의 개발업자가 제안한 장소는 고래들을 포함한 해저 동물들에게 중요한 장소이며 많은 하와이 낚시 애호가들의 낚시터로 애용되고 있는곳이라고 주장하고 환경 파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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