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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영버스 요금 오른다

6년 만에 시영버스 요금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시는 현재 2불인 TheBus의 성인 요금을 2.25불로 인상하는 것으로 시작, 추후 재 인상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요금 인상안은 시 예산의 적자로 인해 계획되었으며, 의회의 승인을 받을 경우 25센트 인상에서 그치지 않고 더욱 오를 전망이다.

작년 대중교통 시스템은 총 1억5,100만불 가량의 손실을 기록해 그 전해 손실보다 1,200만불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손실을 메우기 위해 시는 일 년간 1억2,700만불의 보조금을 지급해야 했다. 이번 요금인상을 제안한 무피 헤나만 시장은 “시 예산이 적자가 아니더라도 버스요금 인상은 진행되어야 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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