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수하물 요금 점점 인상

하와이안 항공, 본토행 첫번째 수하물 요금 부과

하와이안 항공사가 미 본토 노선의 첫 번째 수하물에 대해 15달러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하와이안 항공측은 그러나 하와이 이웃섬 노선의 경우 기존과 그대로 첫 번째 수하물은 무료로 위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본토 노선에 대한 수하물 요금 추가 부과는 오는 10월1일 이후의 항공좌석 티켓을 8월1일부터 구매하는 탑승객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하와이안 항공은 지난달부터 이웃섬 노선은 두 번째 수하물에 대해 17달러를 부과하고 있으며, 미 본토 노선의 경우는 25달러를 부과토록 하고 있다.



하와이안 항공사는 또한 전화로 티켓팅을 할 경우 이웃섬 노선은 10달러를, 본토 노선은 20달러를 부과하고 공항에서 티켓을 구입할 경우 25달러의 요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항공사들도 수하물 요금을 대폭 인상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연료 가격 상승에 따라 국내선 여객기의 수화물 가방 운송 비용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USA투데이 인터넷판이 29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고객들이 8월 5일 이후 출발하는 비행기표를 구매할 경우 2번째 수화물 가방 요금을 현재 25달러에서 50달러로 배로 지불하게 된다.

3번째 수화물 가방에 대한 요금은 80달러에서 125달러로 인상된다.
그러나 하나만 보낼 경우는 현재의 무료 제도가 그대로 운영된다.

또 1등석과 비즈니스석, 멤버십 제도 적용 고객들은 예전처럼 수화물 가방을 3개까지 무료로 부칠 수 있고 국제선 고객들은 가방 2개를 추가요금 없이 보낼 수 있다.

델타항공은 웹사이트를 통해 수화물의 무게 및 크기가 규정을 초과할 경우 고객은 각각 요금을 별도로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