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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판매율 계속 곤두박질’

내년 회복도 장담 못해

유가상승과 경기침체로 하와이에서 신차 판매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지난 2분기 중 판매된 신차는 총 1만191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6% 하락했다.

1분기에도 전년대비 17.4% 하락한 바 있다.
하와이자동차딜러 협회는 3분기에도 신차 판매율이 연이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딜러협회는 신차 판매율 하락에 대해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하락폭이 예상치보다 크다며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현재 하와이자동차딜러협회는 신차 판매율이 내년에는 3.1%의 증가율을 보이며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유가상승이 장기화되고 경제상황이 달라지지 않으면 이같은 기대감 또한 장담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특히 고유가로 인한 SUV와 대형 트럭의 판매 감소 현상은 갈수록 심화될 전망이다.

반면 하이브리드 차량은 올들어 상반기 동안 전년대비 15% 증가했다. 2005년과 비교해서는 67%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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