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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 주택값 또 하락

거래량은 20% 이상 감소해

지난달 오아후 단독주택 중간가가 또 다시 하락했다.

호놀룰루 부동산중개인협회에 따르면 7월 중 오아후 단독주택 중간가는 62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1% 하락했다. 거래량은 339채에서 251채로 25% 감소했다.

콘도 역시 중간가가 32만9900달러로 일년전에 비해 1.5% 하락했다. 지난 한 달 사이 거래된 콘도는 총 365유닛으로 일년전 457유닛보다 20.1% 감소했다.

또한 부동산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주택판매 시간 또한 일년 새 길어졌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단독주택이 부동산 시장에서 판매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52일로 일년전 44일보다 8일이 더 늘어났다.
콘도 역시 38일에서 42일로 4일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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