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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하와이 실업률 5년래 사상 최고

지난 7월 하와이 실업률이 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 노동국이 지난 14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중 하와이 실업률은 3.9%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증가한 것이며 지난 2003년 10월 이후 최고치이다.

미 전국 실업률도 지난달 5.7%로 일년전보다 1.0% 상승했다. 주 노동국은 최근 하와이에서 직원을 대량 해고한 회사가 마우이 랜드 앤 파인애플, 씨 라이프 파크, 호놀룰루 애드버타이저, 비숍 박물관, 카아나팔리 비치클럽, 그리고 빅 아일랜드와 오아후의 4개 병원 등이 있다며 이로 인해 8~9월 주내 실업률은 계속 상승곡선을 그려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중 하와이 취업인구는 총 63만8600명으로 집계됐으며, 실업인구는 2만6150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업인구는 일년전 1만7050명에 비해 거의 1만여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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