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주택 재고량 전년대비 47.6% 상승

지난달 호놀룰루 주택 재고량이 전년대비 47.6% 증가했다.

부동산중개업체 'RE/MAX'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주택 재고량은 총 5204채로 나타났다. 매물이 부동산 시장에 머무는 시간도 평균 63일로 일년전보다 4.7% 늘어났다.

7월 중 호놀룰루 내 주택 판매량은 총 728채로 전년대비 8.7% 하락했으나, 전달에 비해서는 25.5% 증가했다.

호놀룰루에서 거래된 주택(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등)의 중간가는 40만 달러로 일년전보다 12.7%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