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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용 임대 어포더블 주택 착공

지난 16일 와이키키에 노인들을 위한 임대용 어포더블 하우징이 착공됐다.

아이나하우 비스타(Ainahau Vista)로 명명된 이 어포더블 하우징은 알라 와이 블러바드와 투시탈라 스트릿을 경계로 한 부지에
106유닛을 포함한 9층짜리 건물로 들어서게 된다.

하와이 주택 개발협회가 개발하는 아이나하우 비스타는 와이키키에 세워지는 최초의 노인용 어포더블 하우징으로, 2베드룸 5유닛, 1베드룸
93유닛, 스튜디오 8유닛으로 구성된다.



한편, 소득이 이 지역 중간소득의 50% 이하인 62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신청권이 주어지며, 렌트비는 스튜디오의 경우 월 520달러,
1베드룸은 월 600달러, 2베드룸은 700달러부터 시작된다. 완공은 2006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박윤선 기자

(사진설명: 아이나하우 비스타가 들어설 와이키키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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