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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아리조나 재건축 캠페인 6일 개시

일본의 진주만 침공 64주년을 맞이해 6일부터 USS 아리조나 메모리얼 재건축을 위한 캠페인이 시작됐다.

USS 아리조나 메모리얼은 매년 1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역사적인 유적지로 오아후 최고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점점
펄하버 바다속으로 가라앉고 있고 박물관 역시 전시물을 위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사태가 이에 이르자 당국과 민간이 힘을 모아
USS 아리조나 메모리얼을 살리기 위한 3,400만달러 기금 모으기 공공 캠페인을 6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2008년 착공 예정
인 아리조나 메모리얼은 박물관과 서점, 야외 공연장을 비롯해 연구 및 교육센터를 갖추게 되며 펄하버 생존자들의 유물과 유산을 보존하는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금 캠페인은 영화배우 톰 행크스가 1만달러를 기부하는 등 이미 개인 기부금 액수가 1,3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박재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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