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섬 주택값 계속 상승세

이웃섬 주택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으나 매매는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빅아일랜드 주택 매매 중간가는 37만9,500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0% 상승했다.

그러나 주택 매매건수는 지난 11월 184채로 작년의 231채보다 47채 줄어들었다.

빅아일랜드의 경우 푸나와 노스 코나 지역의 주택시장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카우아이 역시 11월 주택 매매 중간가가 전년동기대비 20% 상승한 69만5,00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거래량은 전년의 51채보다 줄

어든 39채에 머물렀다. 마우이 주택 중간가도 76만7,000달러를 기록, 10월보다 7만2,000달러가 상승했다.

김현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