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올해 하와이 부동산시장 강세 전망

모기지 금리가 크게 변동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하와이 모기지 금융사들은 렌트비가 계속 인상되고 모기지 금리가 현재 상태를 유지하면 올
해 부동산 시장도 지속적인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워싱턴에 소재한 모기지 뱅커 어소시에이션(Mortgage Bankers Association)에 따르면 2005년 4/4분기 평균
6.2%를 기록했던 30년 고정 모기지(30-year fixed mortgage)의 이자율은 2006년 4/4분기에는 6.7%가 될 것
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 호황을 경험했던 1990년대의 모기지 이자율이 평균 8.11%였던 것을 고려하면 부동산 시장
은 꾸준한 호황을 유지할 것이라는 것이 경제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호놀룰루 부동산 중개인 위원회(Honolulu Board of
Realtors)에 따르면 지난 11월 오아후 주택 중간가격(median price)은 64만 500달러를 기록했으며 콘도미니엄 중간가


격은 30만 5,000달러를 기록했는데 지난 해 주택용 부지가격이 크게 인상된 관계로 2006년에는 비교적 가격대가 낮은 콘도미니엄을
중심으로 부동산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부동산 전문가들은 하와이주는 미 전국에서 렌트비가 가장 비싼 주로 렌트비의
상승으로 인한 부담은 세입자들이 주택구입에 나서도록 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박재한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