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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사무실 공실률 8.6%

2005년 한 해 오아후의 사무실 공실률이 8.6%까지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한 로컬 부동산 회사(Colliers Monroe Friedlander)가 발표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이는 1년 전에 비해 5% 낮아
진 수치로 하와이의 낮은 실업률을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사무실 공실률 감소는 임금, 건축비용, 에너지 비용 상승과 함께 렌트비의 인상을 가져왔다. A급 빌딩의 경우 평방피트당 월렌트비
가 2달러 62센트로 작년대비 7%나 증가했다. B급 빌딩은 작년대비 5.6% 오른 2달러 48센트, C급 빌딩은 5.8% 인상된 2달
러 16센트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에 다운타운 중심에 위치해 있던 사무실들이 점차 카카아코나 사우스킹 스트릿, 카피올라니 블러바드


등 다운타운 외곽지역으로 빠져나오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제한된 부지로 인한 부지가치 상승, 건설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새로운 사무실 건설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올해 사무실 렌
트비는 또 다시 8%에서 12%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윤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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