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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맨슨 추종자 밴 하우텐 가석방 심사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의 추종자로서 살인에 가담한 레슬리 밴 하우텐이 가석방 심사에 들어갔다.

레슬리 밴 하우텐은 이른바 맨슨 패밀리의 일원으로 1969년 라 비앙카 가족 살해에 가담해 40년간 감옥에 갇혀 있었다.

밴 하우텐의 변호사는 범행 당시 그녀가 19세였으며 이후 40여 년 간의 수감생활동안 모범수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유족들과 검찰당국이 이에 대해 극렬하게 반대하고 있어 가석방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밴 하우텐은 당시 19세로 맨슨 추종자 중에 가장 어렸으며 이와 같은 이유로 맨슨 추종자 중 가장 비판을 덜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밴 하우텐에 대한 심사가 120일간 진행될 것이며 이후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30일동안 가석방 허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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