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사망 17명·실종 8명
샌타바버라 몬테시토 지역의 산사태로 주민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종자는 8명이다. 애초 실종자가 48명에 이를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으나, 집계 착오였다고 샌타바버라카운티 소방당국은 말했다.마이크 엘리어슨 소방국 대변인은 "생존자 발견 가능성이 점차 희박해지고 있다"며 "부상자 2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수십 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가옥 65채가 전파되고 462채가 부분 파손됐으며 상업용 건물 8동도 부서졌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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