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신뢰 소폭 하락

소비자신뢰지수(CCI)가 소폭 하락했다. CNN머니는 지난해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22.1포인트를 기록, 17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11월의 129.6포인트 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주식시장의 활황, 세제개혁, 고용시장의 호조를 이유로 분석했다.

노동부의 자료에 따르면, 고용시장은 86개월 연속 고용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 1939년 이후 최장 기간이다. 경제학자들은 올해 경제 전망도 밝아 소비자들의 낙관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