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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유벤투스, 맨시티-리버풀, UCL 8강 맞대결

바르셀로나-AS로마, 세비야-바이에른 뮌헨도 확정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맞붙었던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이번 시즌엔 8강에서 격돌한다.

잉글랜드의 두 팀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도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UEFA는 16일 스위스 니옹에서 내달 열릴 2017-2018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대진을 추첨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을 꺾고 올라온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를 다시 상대한다.

지난해 결승에서 1-4로 무릎을 꿇은 유벤투스가 이탈리아 토리노 홈 경기장에서 먼저 레알 마드리드를 불러들여 설욕에 나선다.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 FC바르셀로나도 세리에A 팀 AS로마를 상대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 가운데 8강에 진출한 두 팀인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FC는 공교롭게도 8강에서 맞닥뜨리게 됐다. 포르투갈 포르투를 꺾고 9년 만에 8강에 진출한 리버풀은 지난 1월 맨시티와의 리그 맞대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맨시티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긴 바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무려 60년 만에 챔스리그 8강에 진출한 또 다른 프리메라리가 팀 세비야FC는 유일한 독일 분데스리가 팀인 바이에른 뮌헨과 8강에서 맞붙는다. UEFA 챔스리그 8강 1차전은 내달 2~3일, 2차전은 9~1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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