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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우버 CEO 캘러닉 부동산 투자자 변신

세계 최대 차량호출 업체인 우버에서 퇴출된 트래비스 캘러닉(사진) 전 최고경영자(CEO)가 부동산 사업에 뛰어들었다.

캘러닉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동산 재개발 업체인 시티스토리지시스템(City Storage Systems)에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지배적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캘러닉은 이 회사 CEO에 오를 예정이며, 이는 캘러닉이 지난 7일 세운 '10100'(텐원헌드레드) 펀드의 첫 투자다.

올해 42살인 캘러닉은 2009년 우버를 공동 설립하고 세계적 차량 호출 업체로 키우며 승승장구했으나 지난해 사내 성희롱 은폐 논란이 불거지면서 CEO에서 물러났다. 이후 자신이 갖고 있던 우버 지분 중 29%를 일본 소프트뱅크에 매각해 14억 달러를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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