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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기념일에 월드컵 결승전…프랑스, 사상 최대 경비작전

프랑스 정부가 이번 주말(14~15일) 최대 국경일인 혁명기념일(14일)과 월드컵 결승전(15일)으로 대규모 인파가 거리로 쏟아져 나올 것에 대비해 테러 예방과 치안유지를 위해 경찰 11만 명을 포함 사상 최대 규모의 병력을 투입한다. 13일(현지시간) 프랑스 내무부.국방부에 따르면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전국에서 경찰 11만 명이 투입되고 프랑스군에서 대도시 테러경계 특별임무를 맡은 상티넬 팀도 대거 투입돼 경찰을 지원한다.

파리 최대 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에서는 14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각계 요인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와 기념식이 열리며, 하루 뒤에는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프랑스 대표팀을 위한 대규모 야외응원전이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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