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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한가위만 같아라' 한인업소 이벤트 풍성···마켓 등 주말 대목잡기 총력

추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가을에 수확한 햅쌀 햇과일 등으로 한가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가운데 마켓을 비롯해 한인 업소들도 이번 주말 추석 프로모션으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기만 하다.

먼저 한국에서 들여온 햇배의 달콤한 향이 코를 간지른다. 가격은 1상자 19.99달러 수준.

한창 물이 오른 한국산 포도도 군침이 돌게 한다. 그린랜드 밸리와 롤랜드하이츠 H마트 다이아몬드바 매장에서는 14일까지 농협 영동포도 시식회가 열린다. 1상자(2kg) 17.99달러이지만 이 기간동안은 12.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또 가주파머스마켓 파이오니아점 시온마켓 프레시아 등이 영천포도 1상자를 8.99~9.99달러에 세일 중이다. 단 일요일까지.



이외 제수용 참조기와 동태전감 양지머리 갈비찜 정종 당면 등을 비롯해 선물용으로 참굴비나 갈비 및 소꼬리 세트 양주 및 와인세트 등이 다양하게 나와있다.

CJ모음전을 진행 중인 갤러리아마켓과 한국마켓에서는 CJ브랜드 백설 제일제당 해찬들 삼호 오하나 하선정 등 CJ 계열 전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일요일까지 시금치 10단과 새송이버섯 1파운드를 각 0.99달러에 할인판매하는 시온마켓은 청정원과 함께 하는 꽝 없는 경품행사로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고 있다.

아씨수퍼는 홍삼꿀차 등 추석 선물세트를 19.99~22.99달러에 선보이고 있으며 한국 직송 생도라지 생더덕 미나리 등 나물과 청도대감 세절시 곶감을 만날 수 있다.

프레시아는 100달러 이상 사면 CJ천하일미를 공짜로 주며 추석 이후를 겨냥해 월요일 20달러 이상 사는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삼부자 도시락김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요일별로 프로모션 품목을 선보인다.

궁스푸드와 함께 한가위 먹거리 장터를 펼치고 있는 한남체인 풀러턴 매장에서는 팔도 모음전도 동시에 열린다.

마켓 뿐만 아니다.

샤프전자사전 제품 설명회도 주말동안 실시된다.

12~13일 이틀동안 오후12시~6시까지 LA한인타운 김스전기와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3층 영아트 12일 같은 시간 가든그로브 아리랑수퍼마켓 옆 주방나라에서 다양한 전자사전을 만날 수 있다.

또 399달러짜리 컬러사전 RD-CX100를 239달러에 239달러짜리 유디아 COOL200은 139달러에 299달러짜리 스패니시 사전이 첨부된 COOL300은 199달러에 세일한다.

추석맞이 대세일 중인 한스전자는 TV 구입하면 DVD플레이어를 세탁기를 사면 무선 다리미를 냉장고를 사면 진공청소기를 선물로 증정한다.

선셋셀룰라는 오늘(13일)까지 티모빌 신규 가입자에게 블루투스 스피커폰 셀레네 커플 블루투스 2개 신상훈 폭소특강 티켓 4장 등 120달러 상당의 선물을 안긴다.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에 위치한 라퀸테사는 14일까지 클레 데 포 보테 200달러 이상 사면 클렌징 폼 로션 세럼 크림 립스틱 등 컬렉션세트와 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관계자들은 "불경기로 비즈니스가 어려운데 후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처럼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추석 특수를 기대했다.

이재희 기자 jh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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