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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내실 강화, 한인사회 관계도 강화"

상사지사협 임웅빈 회장

"새로 거창한 계획을 세우기 보다는 잘 운영되고 있는 사업들의 내실을 다지겠습니다."

지난 8일 한국상사지사협회(KITA) 23대 회장에 취임한 임웅빈(사진) 신임회장은 지난 2년 간 협회 임원으로 현장을 누볐던 탓에 목표가 구체적이다.

KT아메리카의 법인장이기도 한 임 회장은 "KITA가 기존에 관심을 기울였던 '회원사 유대 및 관계 증진', '한인사회와의 관계 강화'등 지난 몇 년 동안의 노력이 소기의 성과를 가져왔다"며 "특히 정기 세미나, 사랑의 쌀 나누기, 장학금 지원 사업은 예상 밖의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세미나 분과위원장을 맡았던 임 회장은 "정착된 월간 세미나의 내용을 더 내실있게 가져가는 숙제가 남아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임 회장은 또 기업체 방문을 통한 이해폭의 확대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보통 모임이나 식사를 통해 다른 기업들을 알게 되지만 시간을 내서 업체를 직접 방문해 보면 느낌이 다르죠. 실제 경험해 보신 분들은 공감할 겁니다."

KITA는 지난 8일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45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총 3만5500달러의 장학금을 제공했다.

임 회장은 특히 장학사업이야말로 커뮤니티와 함께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KITA는 장학금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도 두 차례의 기금모금 골프토너먼트를 개최하며, 기금 확보를 위한 노력을 더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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