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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강보합세…다우 0.3% 상승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주요 7개국 정상회담(G7)에서 무역 관련 갈등격화 우려에도 실제로 전면적 무역전쟁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는 전망으로 소폭 상승했다.

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5.12포인트(0.30%) 상승한 2만5316.5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66포인트(0.31%) 오른 2779.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44포인트(0.14%) 높은 7645.51에 장을 마감했다. 이번 주 다우지수는 2.77% 올랐다. 지난 3월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 폭이다. S&P 500은 1.62% 상승했고, 나스닥은 1.21% 올랐다. 주요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3주 연속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필수 소비재 분야가 1.30% 올랐다, 의료분야는 0.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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