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프랑스서 거액 세금
애플이 프랑스에 10년간의 체납세금 5억 유로(약 5억7200만 달러)를 납부하기로 프랑스 정부와 합의했다.르피가로와 렉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애플은 작년 12월 프랑스 정부와 맺은 비밀합의에서 지난 10년간 프랑스에서 체납한 세금을 5억 유로로 확정하고 이를 납부하기로 했다.
프랑스 정부는 그동안 애플이 프랑스에서 거둔 이익에 대해 세율이 낮은 아일랜드를 경유해 과세를 피하는 방법으로 탈세를 하고 있다면서 애플을 압박해왔다. 애플의 유럽 본부는 아일랜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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