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 '모국 여행' 우수상품 선정

'팔도유람' 등 3개 코스

삼호관광 모국 관광 예약팀 직원들이 한국여행업협회로부터 받은 '모국 방문 우수 여행 상품 선정' 인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호관광 제공]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의 모국 방문 관광 상품들이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선정한 우수상품에 뽑혔다.

삼호 측에 따르면 KATA는 지난 5일 2019~2020년 한국 내 우수 여행상품 선정 결과를 발표했으며, 삼호의 3가지 상품도 포함됐다.

KATA는 여행상품의 독창성과 시장성, 소비자 보호, 사회 기여도 등 5가지 기준을 종합 평가해 우수상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 오른 한국 내 여행상품은 28개 업체 60개였다.

삼호가 수상한 상품은 ▶대한민국 팔도유람 9박10일 ▶미식으로 즐기는 서해유람 4박5일 ▶아름다운 동해유람 3박4일이다.

삼호는 앞으로 1년 동안 KATA가 제작한 우수상품 로고를 각종 홍보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호관광의 신영임 부사장은 "그동안 모국방문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인들을 위한 모국상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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