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ATM서 크리스마스 선물?…10불짜리 대신 100불 지폐
"돈 위치 잘못 배치한 실수"
휴스턴을 포함하는 해리스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5일 자정께 사고 내용을 접한 후 뱅크오브아메리카에 이런 사실을 통지하고 경관을 파견해 은행 외부에 놓인 ATM 이용을 금지했다.
은행 측은 실수로 10달러 지폐가 놓일 자리에 100달러짜리 지폐가 잘못 배치됐다며 10달러 지폐 대신 100달러짜리를 얻은 고객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얻은 것으로 여겨도 된다고 밝혔다.
한편,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뱅크오브아메리카 측은 이번 사고로 얼마의 현금이 잘못 인출됐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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