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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ATM서 크리스마스 선물?…10불짜리 대신 100불 지폐

"돈 위치 잘못 배치한 실수"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의 일부 뱅크오브아메리카 자동현금입출금기(ATM)에서 10달러짜리 지폐 대신 100달러짜리가 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머니워치가 27일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먼저 알려지면서 해당 지역 일대 ATM은 폐쇄됐고 주변 경비도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을 포함하는 해리스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5일 자정께 사고 내용을 접한 후 뱅크오브아메리카에 이런 사실을 통지하고 경관을 파견해 은행 외부에 놓인 ATM 이용을 금지했다.

은행 측은 실수로 10달러 지폐가 놓일 자리에 100달러짜리 지폐가 잘못 배치됐다며 10달러 지폐 대신 100달러짜리를 얻은 고객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얻은 것으로 여겨도 된다고 밝혔다.

한편,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뱅크오브아메리카 측은 이번 사고로 얼마의 현금이 잘못 인출됐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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