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시총 1위' 위기
애플이 각종 악재 속에 자칫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줄 위기에 처했다.2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애플은 전날보다 0.38달러(0.22%) 하락한 174.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8268억 달러로 줄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0.67달러(0.63%) 상승한 107.14달러에 마감하면서 시가총액 8224억 달러를 기록했다. MS 주가가 0.5%가량 더 상승하면 애플의 시가총액을 넘어서게 된다. 애플이 지난 2010년 아이폰을 앞세워 시가총액 1위로 도약한 이후 8년 만에 대장주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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