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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소그룹 대면 수업 시작…9일부터 운동코치도 가능

LA통합교육구(LAUSD)가 2일부터 일부 학교 시설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대면 수업 가동 단계에 들어갔다.

어스틴 뷰너 LAUSD 교육감은 2일부터 소규모 그룹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 1 수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소규모 그룹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업은 최대 3명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9일부터는 특수 교육 전문가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습평가를 시작하며 스몰 그룹 및 개별 지도를 재개한다. 교실 밖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각종 운동 코치도 9일부터 가능해진다.

이밖에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고 급식을 받을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학교가 장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LAUSD는 1차로 킨더가튼부터 8학년까지 허용했으며, 9일부터는 이를 고등학생까지 확대 적용한다. 앞서 LAUSD 산하 각 학교는 대면 수업 플랜을 세우고 준비해왔다.



뷰너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진행중”이라며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홈리스 학생들과 위탁 아동들을 위해 100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학업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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