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라즈코 IOM 데이터 분석센터 소장은 "지난해 멕시코 국경을 거쳐 미국으로 들어가다 체포된 불법 이민자 수가 크게 줄었는데도 사망자가 늘어난 것은 우려할만한 현상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멕시코 쪽에서 미국으로 국경을 넘다 미국 국경순찰대에 적발된 이민자는 모두 34만1084명으로 전년 61만1689명과 비교하면 크게 줄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의 불법 이민자 정책이 강화되면서 미국 국경을 넘는 시도가 크게 줄었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그러나 이민자 정책이 강화되면서 경비가 비교적 느슨한 위험 지역에서 국경을 넘다가 범죄 집단에 돈을 빼앗긴 채 사막 지대에 버려지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IOM은 폭력 때문에 사망자 수가 늘었다고 볼만한 근거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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