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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돈나 '신영옥'을 LA서 다시 듣는다

[LA중앙일보] 발행 2018/08/04 미주판 18면 기사입력 2018/08/03 20:09

'광복 73주년 기념 음악회'
주현상의 LA심포니와 협연
테너 조나단 보이드와 듀엣
11일 디즈니콘서트홀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신영옥이 LA를 다시 찾는다.

소프라노 신영옥 초청 광복 73주년 기념 음악회가 오는 11일 오후 8시 LA다운타운 월트디즈니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신영옥,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테너 조나단 보이드가 LA심포니(지휘자 주현상)와 협연한다.

소프라노 신영옥은 드보르작 루살카의 '달에게 바치는 노래', '넬라 판타지아', 레온카발로의 '마티나타' 그리고 하덕규 작곡의 '한계령'을 부른다.

테너 조나단 보이드는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아리아 '정결한 집', 레하르의 오페라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한국 가곡 '내 마음의 강물' 등을 들려준다.

특히 신영옥과 보이드가 함께 오페라의 가장 아름다운 러브 듀엣으로 알려진 도니제티의 '루치아'와 베르디의 '리골레토'을 듀엣으로 부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65명의 주류사회 음악가로 구성된 LA심포니는 주현상 지휘하에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과 발퀼레의 기행 그리고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주현상 지휘자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광복기념음악회에 올해는 특별히 세계적인 성악가들을 초청했다"고 강조하고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통한 한인들의 화합 축제의 장으로 또 격조 높은 교향곡과 세계적인 성악가의 오페라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무대로 감동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수미, 홍혜경과 함께 한국의 소프라노 트로이카로 불리는 신영옥은 소프라노 중에서도 리릭 콜로라투라로 분류되는 활기찬 소리가 특징이다. 특히 소프라노 인물의 성격과 캐릭터를 가장 이상적으로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줄이어드에서 석사를 받았으며 '콜로랠리 콩쿠르' '로젠 자커리 콩쿠르' '올가 쿠세비츠키 콩쿠르'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메르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서 데뷔한 후, 코벤트 가든, 바스티유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적인 극장에서 주역을 맡으며 대체불가 프리마돈나로 인정받고 있다.

조나단 보이는 뉴욕을 중심 무대로 유럽과 미주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테너. 오페라 뉴스는 보이드가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로미오 역을 맡았을 때 "목소리는 물론 신체적으로도 로미오 역에 매우 적합하다"며 "특히 명확한 연기와 서정적인 노래로 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고 극찬했다.

티켓은 중앙일보 웹사이트(www.koreadaily.com) 핫딜에서 판매하고 있다.

▶문의: (213)784-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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