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어떤 토마토 길러볼까'
토마토마니아(Tomatamania)
코로나 델마 로저스 가든 10일까지
라카냐다 데스칸소가든 29~31일
게다가 텃밭이 아닌 화분에 심어도 될만큼 키우는 것이 어렵지 않다. 올봄 다양한 토마토를 심어 보고 싶다면 꼭 찾아봐야 할 봄시즌 이벤트가 있다. 토마토마니아(Tomatomania)다. 매년 3~4월, 코로나델마, 라카냐다, LA, 샌디에이고, 엔시노, 엘카혼 등 남가주 10여개 도시를 돌며 다양한 토마토를 소개하는 이벤트다.
토마토마니아에서는 지역에 맞는 300여종에 달하는 토마토 품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재배에 필요한 도구나 비료 등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강연을 통해 토마토 재배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할 경우 웹사이트에서 스케줄을 체크해보고 시간에 맞춰 가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2019년 토마토마니아 투어는 ▶로저스가든(코로나 델마) 3월 10일까지 ▶워터 컨저베이션가든(엘카혼) 3월 9일~10일 ▶피그어스서플라이(LA) 8일~10일 ▶샌디에이고 미션힐스너서리(샌디에이고) 3월 15일~4월 14일 ▶토피아브라더스(엔시노) 15일~17일 ▶오토& 손즈(필모어) 22일~23일 ▶언더우드팜마켓(소미스) 3월 23일~24일 ▶데스칸소가든(라카냐다) 29일~31일 ▶시사이드가든(카핀테리아) 4월 6일 ▶토파마운틴 와이너리(오하이) 4월 6일 ▶코너스톤소노마(소노마) 4월 13일~14일까지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tomatoman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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