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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 화가 안미경씨 CAC전시회 참가

풀러턴 머켄탤러 문화센터

한인 여성 인상파(IMPRESSIONIST) 화가 안미경(사진)씨가 주류사회 화가들과 함께 작품 전시회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가을을 주제로 한 것으로 풀러턴 소재 머켄탤러 문화센터에서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열리고 있다. 전시회는 캘리포니아 아트 클럽(CALIFORNIA ART CLUB)에서 주최하고 미전역에 걸쳐있는 CAC회원들 중에서 심사를 거친 60여 명의 중견 작가들의 작품으로 미국 가을 풍경을 담은 유화, 수채화, 파스텔화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안미경 화가는 CAC, LPAPA(Laguna Plein Air Painters Association), AIS(American Impressionist Sociaty)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 AIS 협회장상을 받은 이후 전국 아트 페스티벌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출품작은 'Toward Death Valley'(작품)을 내놨다. 그림의 실제 장소는 비숍으로 가는 14번 프리웨리에서 데스밸리쪽 풍경이다.



안 작가는 "비숍에 있는 작은 갤러리와 작업실을 겸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을 만나러 가던 작가의 마음이 표현 돼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캘리포니아의 가을을 담아 곧 다가오는 가을 정취를 미리 만나 볼수 있으며 화가들의 표현과 감성을 거친 낯익은 장소들을 만나는 즐거움도 찾아볼 수 있다.

안 화가는 현재 한인타운 아트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하며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 유화를 가르치고 있다.

▶웹사이트: www.ahnfineart.com ▶문의: (626)390-1182, ahnmi@yahoo.com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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