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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일터 공간 규제 완화

주택난 해소의 일환

샌디에이고시가 주택난 해소를 위해 주거-일터 병용 공간(live-work spaces)에 대한 규제를 더욱 완화할 계획이다.

샌디에이고시는 비즈니스 오너들이 사업 공간에서 거주를 병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안을 최근 시의회에서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지난 3월 이미 주거-일터 병용공간에 대한 조닝과 기타 규칙을 완화한 바 있는데 지난달 27일, 병용공간 가능 최소 사이즈를 기존의 750스퀘어피트에서 500스퀘어피트까지로 축소해 허용하고 병용공간 활용 비율도 전체 33%에서 49%까지 늘리는 등 규제를 한층 완화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스콧 셔먼 시의원은 "비록 이 제안이 시의 주택난을 해소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진 못할지라도 주차공간 요건 완화나 별채건축 규제 완화와 동일선상에서 이를 점차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부분"이라고 말했다.



주거와 일터 병용 공간을 위한 이 제안은 통근을 위해 자동차를 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가 추구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도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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