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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다가구 주택·상업용 부동산 맑음”

UCLA 앤더슨 보고서 전망

가주의 상업용 부동산 개발업계는 2022년까지 시장 전망을 밝게 보며 확장 전략에 나설 것으로 나타났다.

UCLA 경영대학원 앤더슨 스쿨은 5일 ‘가주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소매업을 제외하고 오피스, 다가구 주택, 산업용 부동산 시장의 향후 업황이 지난해보다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오피스 시장은 현재 사이클로 봤을 때 2022년까지 투자자들의 신뢰가 되돌아오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북가주이스트베이, 오렌지카운티, 샌디에이고는 렌트비가 오르며 공실률은 현재보다 낮아질 전망이고, LA와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는 렌트비 상승 속 공실률도 소폭 오를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용 부동산은 2022년까지 현재 뜨겁게 달궈진 열기가 식지 않을 것으로 점쳐졌다.

LA는 항구 인근에서 공간 부족을 겪는 가운데 최근 무역량 감소가 일시적이라는 인식으로 확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소매업 관련 부동산 전망은 비관론으로 돌아섰다. 온라인 쇼핑의 성장과 지난해 말 저조했던 유통업체들의 실적 때문이다.



새로운 소매업 부동산 건설은 2022년까지 전반적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밖에 다가구 주택 시장은 남가주를 중심으로 신축 붐이 예상됐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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