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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통증완화에 좋은 식품…파인애플·녹차 효과적

[LA중앙일보] 발행 2017/11/25 미주판 13면 기사입력 2017/11/24 17:01

최근 중장년들의 염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성염증이 당뇨병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을 불러올 뿐 아니라 신체노화를 앞당기는 방아쇠로 지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의학전문가들이 귀띔하는 체내 염증 억제뿐 아니라 류마티스 및 관절염 증상에 동반하는 각종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알아봤다.

▶파인애플=파인애플이 각종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파인애플에 함유된 단백질 소화효소인 브로멜라닌(bromelin)때문.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파인애플을 먹으면 무릎 관절염이나 류마티스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들의 통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푸른 잎 야채=케일이나 박초이 시금치 등과 같은 푸른 잎 야채 역시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식품. 이들 푸른 잎 야채엔 항염증성분인 카로티노이드(carotenoid)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데 카로티노이드는 자연에서 발견되는 빨강 노랑 주황 등의 색소. 카로티노이드는 항염증 작용 뿐 아니라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도 해 암세포의 성장 및 증식을 억제 해준다고 한다.

▶크랜베리 주스=최근 하버드대가 실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일 크랜베리 주스 10온스씩을 마신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방광염에 걸릴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크랜베리에 함유된 프로안토시니아니딘이란 성분이 여성 요도에 대장균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돕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린.블랙 티=차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데 플라보노이드는 세포파괴를 막아 류마티스 증세가 악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 녹차나 홍차는 체내 염증을 완화시키는데도 효과가 있어 아침에 티 한잔은 시니어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올리브 오일=최근 펜실베니아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에 함유돼 있는 올레오칸탈(oleocanthal)이라는 성분이 소염진통제인 이부프로펜(ibuprofen)처럼 염증억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 오일은 샐러드 드레싱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빵에 찍어 먹으면 맛도 좋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

▶다크 초콜릿=최근 이탈리아에서 실시된 연구 결과에서 다크 초콜릿에 풍부하게 함유된 카테킨 성분이 항염증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3일마다 한 번씩 초콜릿 한 조각을 섭취한 이들이 초콜릿을 전혀 먹지 않은 이들보다 염증성 단백질수치가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생선=연어 멸치 고등어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생선 역시 항염증 효과가 있다. 최근 피츠버그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등과 목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오메가3 지방산 영양제를 3개월간 섭취하게 한 결과 이전보다 통증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선은 적어도 일주일에 2회 가량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오메가3 지방산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염증 억제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주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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