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14대 페인트 낙서, 터스틴 40대 남성 기소
터스틴 경찰국은 지난 15일 오전 8시쯤 퍼시픽 스트리트와 3가 인근에 주차된 차량 14대에 붉은 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낙서(사진)를 한 남성을 중범 밴달리즘 혐의로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도널드 놀스(44·터스틴)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관들에게 손에 페인트 통을 든 채 목격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놀스는 차량들에 낙서를 한 혐의는 인정했지만 범행 사유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당국은 놀스의 범행이 불특정 다수에 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구치소에 수감된 놀스에겐 2만 달러 보석금이 책정됐다. 그는 오는 17일 법정에 출두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