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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피스 천문대 15일 재개장…폭발물 의심 신고로 폐쇄

LAPD 점검 후 이상없어

LA의 랜드마크인 그리피스 천문대가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주에는 천문대 인근에 화재가 난 데 이어 14일에는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하루 동안 폐쇄됐다가 15일 다시 오픈됐다.

LA경찰국(LAPD)은 천문대 동쪽에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그리피스공원과 천문대 방문객의 출입을 차단했었다고 밝혔다. 공원 순찰대가 처음 수상쩍은 물체를 발견해 LAPD에 신고를 했고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3시간 동안 폭발물을 수색, 분석하는 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위협적인 부분은 발견되지 않았다.

당시 천문대는 물론 공원 인근 등산객에 대해서도 대피 명령을 떨어졌다.

그리피스 천문대는 지난 10일에도 인근 산에서 불이나 임시 폐쇄된 바 있다.



당시 화재로 방문객 2000여 명이 대피했고, 25에이커가 타면서 주변에 주차됐던 차량들까지 피해를 봤다.

그리피스 천문대는 영화 라라랜드와 터미네이터, 쥬라기월드 등이 촬영된 관광 명소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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