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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비리 대리시험 달인 최고 징역 20년형 직면

'미국판 스카이캐슬'로 불린 초대형 대학 입시비리 스캔들에서 SAT·ACT를 대리 응시해준 하버드대 출신 입시 컨설턴트 마크 리델(36)이 최고 징역 20년형을 받을 수 있다고 USA투데이가 12일 전했다.

리델은 이날 오후 입시비리 스캔들 재판이 진행되는 보스턴 연방지법에 출석했다. 리델은 돈세탁, 사기공모 등 일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리델은 자신의 부정행위 때문에 정당하게 공부한 학생들의 대입 기회가 박탈된 데 대해 공개 사죄했다.

리델은 이번 입시비리의 총괄 설계자인 캘리포니아 입시 컨설턴트 윌리엄 릭 싱어에게서 SAT·ACT 시험 1회당 1만 달러씩 받고 수십회에 걸쳐 대리시험을 봐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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