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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세계은행 총재로 고려했다"…트럼프 인터뷰서 밝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을 유엔주재 미국대사 및 세계은행 총재 후보로 지명하는 방안을 한때 고려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보도된 시사종합지 디애틀랜틱과 인터뷰에서 이방카에 대해 "그는 타고난 외교관"이라며 "예로 들자면 유엔에서도 잘했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그는 이어 "세계은행 총재로 이방카를 생각하기도 했다"면서 "그는 숫자에 아주 능하기 때문에 훌륭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실제로 지명했다면 그들은 '네포티즘(족벌정치)'이라고 말했을 것"이라며 그러나 "이것은 네포티즘과는 관련 없다. 그는 믿기 힘든 정도다"라고 재차 칭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방카는 아주 침착하다"면서 "그가 엄청난 스트레스와 압박을 받는 모습을 종종 봤는데 매우 잘 대응했다. 그것은 보통 유전적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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