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악마의 '알로하'
듀크, SD주립에 90-64
남자 대학농구(NCAA) 전국랭킹 1위인 듀크 블루데블스는 19일 하와이에서 벌어진 마우이 초청대회서 샌디에이고 스테이트 아즈텍스를 90-64로 꺾고 대회 4강에 진출, 20일 오번 타이거스와 싸우게 됐다. 올시즌 전국챔피언 후보인 듀크는 4승무패를 기록했으며 아즈텍스는 2승1패로 첫 패배를 맛보았다.
제공권에서 앞선 듀크는 RJ 배럿이 20점ㆍ캠 페디시가 16점으로 거들었으며 3점슛을 10개나 성공시키고 야투 성공률도 52%에 달했다.
샌디에이고 스테이트는 데빈 왓슨이 15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지만 듀크의 화력에는 미치지 못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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