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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 35득점' GSW, 휴스턴 제압

보스턴, 밀워키에 대승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W)가 휴스턴 휴스턴 로케츠와 1차전에서 먼저 웃었다.

골든스테이트는 28일 오클랜드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NBA 서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휴스턴과 1차전에서 104-100으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톰슨이 발목 부상 우려를 털고 케빈 듀란트, 그린, 이궈달라와 함께 선발 출전했고 5명은 모두 두 자릿수 점수를 올렸다.

특히 케빈 듀란트는 35득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커리는 후반전 파울 트러블에 걸리며 17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반면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이 35득점 6어시스트로 골든스테이트의 화력에 맞섰다. 에릭 고든도 2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아쉬움을 삼켰다.

보스턴 셀틱스도 밀워키 벅스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112-90으로 이겼다.카이리 어빙이 26득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 알 호포드가 20득점 11리바운드, 제일렌 브라운이 19득점으로 활약했다. 벤치에서는 고든 헤이워드가 13득점, 테리 로지어가 11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포가 22득점 8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이 16득점 10리바운드, 니콜라 미로티치가 13득점으로 활약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한 자리 수 득점에 그쳤다. 아데토쿤포도 21개의 야투를 시도, 그중 7개만 넣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지난 27일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경기에서는 토론토가 108-95로 이겼다.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마다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던 토론토는 10점 차 이상의 여유 있는 승리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카와이 레너드는 전반에만 27점을 올려 플레이오프 개인 통산 최다 득점인 45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덴버 너기츠는 시리즈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90-86으로 꺾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합류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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