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19살 맞아?" 괴물 신인다운 화력 덩크 쇼

윌리엄슨, 첫 시범경기서
16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019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자이언 윌리엄슨(19ㆍ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이 존재감을 과시했다.

윌리엄슨은 지난 7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첫 시범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윌리엄슨의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15441명. 그는 "이렇게 많은 관중들이 찾아올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윌리엄슨은 "첫 번째 NBA 경기였다. 재미있었다. 기록에는 연연하지 않으려고 했다"며 첫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윌리엄슨은 16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빼어난 활약을 선보였다.특히 그는 화려한 덩크슛을 선보였다.

지난 2019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윌리엄슨은 201cm의 신장과 130kg에 달하는 육중한 신체를 지녔음에도 엄청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한 파워풀한 덩크와 골밑 마무리를 주무기로 벌써부터 많은 팬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의 시즌 기록을 예상했다. 몇몇 다른 루키들과 함께 자신의 예상되는 시즌 성적에 대해 이야기한 윌리엄슨 "올해 나는 평균 20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할 것이다. 신인왕 역시 당연히 기대하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뉴올리언스도 이번 비시즌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팀의 기둥이었던 앤서니 데이비스를 레이커스로 떠나보낸 그들은 론조 볼 브랜든 잉그램 조쉬 하트 등의 유망주를 다수 끌어안았다. 이외에도 J.J 레딕 데릭 페이버스 등을 새롭게 영입한 그들은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윌리엄슨은 오는 22일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공식 NBA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