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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원맨쇼'…애리조나 2연승

램스, SF 7-20패배

올해 NFL 루키 중 최대어로 꼽힌 한국계 쿼터백 카일러 머리(22ㆍ애리조나 카디널스)가 팀에 짜릿한 승리를 안겼다.

애리조나는 13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팰컨스와 NFL 6주차 경기에서 34-33으로 1점차 승리를 거뒀다.이날 머리는 340패싱야드에 3개의 터치다운을 성공 시켰다.

애틀랜타의 쿼터백 맷 라이언도 356 패싱야드에 4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켰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머리는 시즌 초반 짧은 패스에서만 정확성을 보였고, 쿼터백이 공을 던지기 전에 상대팀에게 태클을 당하는 '색'의 빈도도 다른 팀 쿼터백보다 월등히 높다는 평가였지만 이날 모습은 완전히 달랐다.



특히 4쿼터 5분여를 남기고 27-27 동점 상황에서 러닝백 잭슨에게 성공시킨 터치다운 패스로 팀의 극적인 승리를 견인했다.2연승(1무3패)을 달린 애리조나는 20일 뉴욕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즌 3연승에 도전한다.

한편 LA 램스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홈 경기에서 7-20으로 패하며 시즌 3연패(3승) 늪에 빠졌다.반면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5연승(무패) 행진을 이어 나갔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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