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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계에 여성 '돌풍'…세계 유일 '여초 상원' 탄생

지난1일 멕시코 대선과 함께 치러진 총선에서 여성 정치인들이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원 선거에서 여성 의원 당선자가 남성을 앞질러 세계에서 유일한 '여초 상원'이 탄생하게 될 전망이다.

멕시코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 최종 개표 결과, 여성 후보는 상원에서 51%, 하원에서 49%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총선 당선자들이 취임하는 9월 이후 멕시코는 세계에서 4번째로 여성 하원의원 비율이 높은 나라이자 여성 상원의원이 남성보다 많은 유일한 나라가 된다. 멕시코 지방의회 대부분의 지역에서도 여성 당선자 비율이 절반에 육박했다.

한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 당선인도 양성평등이 구현된 차기 내각을 발표했다. 에너지, 노동, 사회복지, 경제 등 이른바 핵심 부처 수장에 여성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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