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 허리케인 강타 11개월 만에 전력 거의 복구
지난해 9월 허리케인 마리아가 강타해 섬 전체 전력망이 파괴된 미국령 푸에르토리코가 11개월 만에 25가구를 제외한 섬 전체 주민들에게 전력을 공급하게 됐다. 푸에르토리코 전기국은 지난 6일 트위터에 이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6월까지만 해도 140만 가구 중 1만 가구 이상이 전기 없이 지내야했으나 이제 25가구로 줄었다고 밝혔다. 연방 관리들은 기반시설과 도로 상황이 열악하고 외진 곳이 많아 복구 작업이 더뎠다고 설명했다. 한 주민이 비영리 환경단체의 지원을 받아 집에 태양에너지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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