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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CNN, 오늘부터 대유행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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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20/03/10 미주판 19면 기사입력 2020/03/09 18:35

CNN 방송이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병 상황을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오늘부터 CNN이 현재의 코로나19 발병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팬데믹이란 용어를 쓰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며 “그게 두렵게 들린다는 걸 알지만 그게 패닉(공황)을 일으켜선 안 된다”고 밝혔다.

CNN은 세계보건기구(WHO)나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모두 아직 코로나19 발병을 팬데믹이라 부르지 않았다면서도 “그러나 많은 전염병 학자들과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세계가 이미 팬데믹을 겪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10만 명을 넘기고 3000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이 질환이 시작된 중국 외 국가들에서 나온 신규 환자 수가 중국 내 신규 환자의 거의 9배에 달했으며, 남극 대륙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 코로나19가 퍼진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CNN에 따르면 보편적인 팬데믹의 구체적 요건은 규정돼 있지 않다. 다만 ▶질환이나 사망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 ▶ 이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사람 간 전염 ▶(이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 확산의 증거 등이 팬데믹의 세 가지 일반적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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