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성화 채화식 LA이후 36년만에 무관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2020 도쿄올림픽 성화 채화 행사가 무관중으로 진행된다고 로이터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그리스올림픽위원회는 이날 이러한 성화 채화 행사 계획과 관련해 “관중 없이 주요 인사 10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화 채화 행사는 오는 12일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서쪽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열린다. 성화 채화 행사가 관중 없이 진행되는 것은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이후 36년 만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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